문서 파서, 공개 벤치마크로 고르는 법
문서 파서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데모 화면입니다. 그런데 데모는 대개 잘 되는 문서를 골라 보여 주기 때문에, 여러 제품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.
그래서 쓰는 것이 공개 벤치마크입니다. 정답이 달린 문서 묶음과 채점 코드가 공개돼 있어, 누구나 같은 조건으로 다시 재 볼 수 있습니다.
자주 쓰는 공개 벤치마크
| 벤치마크 | 공개한 곳 · 문서 | 보는 것 |
|---|---|---|
| opendataloader-bench | 한컴 · 영어 문서 200쪽 | 읽기 순서, 표, 제목을 합친 종합 점수. 공개 리더보드가 있습니다 |
| KoOCR-Bench | schift-io · 한국어 실문서 | 관보·통계표·보고서 같은 한국어 문서에서 글자, 표, 읽기 순서, 제목, 위치를 함께 봅니다 |
| DP-Bench | Upstage · 영어 문서 200쪽 | 표 구조와 내용이 정답과 얼마나 같은지 |
| OmniDocBench | 여러 종류의 문서 | 글자, 표, 수식, 읽기 순서를 항목별로 |
| FinTabNet | 재무제표 표 | 선이 없고 숫자가 빽빽한 표 |
국내 기관 문서를 다룬다면 한국어 문서로 만든 KoOCR-Bench를 꼭 함께 보세요. 영어 문서 벤치마크에서 점수가 높아도 한글 문서에서는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.
점수 읽는 법
대부분의 점수는 1.0이 정답과 완전히 같다는 뜻이고, 높을수록 좋습니다.
- 읽기 순서: 2단 문서나 표·그림이 섞인 쪽을 사람이 읽는 순서대로 이어 붙였는지 봅니다.
- 표 구조·내용 일치도(TEDS): 표의 행·열·병합 구조와 칸 안 글자가 정답과 얼마나 같은지 봅니다. 구조만 따로 보는 점수(TEDS-S)도 있습니다.
- 제목: 제목을 본문과 구분하고 단계를 맞게 잡았는지 봅니다.
- 편집 거리: 틀린 글자 비율처럼 낮을수록 좋은 점수도 있으니 방향을 꼭 확인하세요.
점수를 볼 때 확인할 것
- 한국어 문서가 들어 있는가. 기관 문서를 넣을 거라면 한국어 벤치마크 점수가 더 중요합니다.
- 표 점수를 따로 보는가. RAG에서는 표가 무너지면 답이 틀리기 쉬워, 종합 점수만큼 표 점수가 중요합니다.
- 언제, 어떤 데이터로 잰 값인가. 회사가 직접 잰 점수라면 측정일과 쓴 데이터, 채점 코드가 함께 공개돼 있는지 보세요. 그래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마지막은 내 문서로. 벤치마크는 비교의 출발점입니다. 실제로 넣을 기관 문서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Luminir Document Parser의 점수
르몽은 Luminir Document Parser의 점수를 각 벤치마크가 공개한 데이터와 채점 코드로 직접 측정해(자체 측정) 측정일과 함께 공개합니다.
| 벤치마크 | 점수 | 비교 |
|---|---|---|
| opendataloader-bench 종합 | 0.914 | 공개 1위 점수(0.907)보다 높음 |
| KoOCR-Bench 종합 | 0.759 | 공개 리더보드 상위권 |
| DP-Bench 표(TEDS) | 0.962 | 함께 비교한 상용 파서 6곳보다 높음 |
벤치마크별 측정일과 세부 점수는 벤치마크 페이지에 있습니다.